"노선영이 괴롭혔다"
"노선영이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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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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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2010년 선수촌에 합류했는데, 작년까지 괴롭힘을 당했다"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

[내외경제TV] 김진섭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국가대표 김보름(26·강원도청)이 대표팀에서 노선영(30)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보름은 11일 채널A의 뉴스A LIVE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0년 선수촌에 합류했는데 그때부터 작년까지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

김보름은 코치님들께서 한바퀴를 30초에 타라고 하면 맞춰 타는데, 그런 나에게 욕을 하고 소리를 질렀다. 쉬는 시간에도 라커룸, 숙소에서 불러 폭언을 한 적이 많았다"고 폭로했다.

김보름은 여러 차례 지도자들에게 얘기했지만 지도자들이 노선영을 불러 지적하면 "왜 김보름 편만 드느냐"고 반박해서 해결이 안 됐으며 지도자들도 그냥 참으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보름은 대표팀이 팀추월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김보름이 한국체대 빙상장에서 따로 훈련했으며 팀내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는 노선영의 이전 주장을 모두 반박했다.

김보름은 "한체대 훈련장에서 훈련한 것은 태릉 빙상장에서 대회가 열려 태릉에서 훈련할 수 없었던 5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보름은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서도 괴롭힘 사실을 말했다"면서 "앞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 있어서 국민과 팬에게 쌓인 오해를 풀어가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했다.

nov64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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