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특수금고시설에 금지금(순도 99.99% 1㎏ 골드바) 17개가 입고됐음을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부터 보관·결제·인출·부가세 징수 등에 필요한 전산시스템 개발과 금지금 운송체계를 마련했다.

금 거래시장이 활성화될 때 하루 평균 보관규모는 약 4~7톤, 1Kg짜리 골드바로는 4000~7000개 정도로 예상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3000조원에 달하는 투자자의 재산을 보관하고 결제하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살려 투자자들의 금이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하고 금거래 시장의 성장을 위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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