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가 모바일, VOD, IPTV 등 뉴미디어 광고 시장의 고성장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나스미디어는 전날보다 1,200(7.12%) 오른 1만8,050원에 마감됐다.

키움증권은 나스미디어가 모바일 플랫폼 시장, IPTV·디지털·온라인 광고와 같은 뉴미디어 시장을 유리하게 활용해 올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스미디어의 올해 매출액을 25% 늘어난 309억원, 영업이익은 54.4% 늘어난 9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광고 시장의 경기 회복과 모바일 광고 시장의 급성장, IPTV 가입자 확대에 따른 광고 시장 확대,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성장 등이 맞물려 지난해 소폭 둔화됐던 매출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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