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과 세틀뱅크(주)는 지난 21일 온라인 자금수납 관리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한 ‘S-PAY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S-PAY 서비스'는 학원비, 임대료 등 대금 수납비용을 온라인상으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하고 수납관리자는 편리하게 수납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한 자금수납관리 금융서비스다.

부산은행은 지역 개인 및 소규모자영업자들에게 수납업무 자동화서비스인 ‘S-PAY 서비스’를 4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없으며 가상계좌, 계좌이체를 통한 결제금액은 자동으로 현금영수증이 발급돼 소득공제 혜택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공동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출시할 방침이다.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김석규 본부장은 "이번 S-PAY 서비스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이용 고객들의 대금결제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부산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금융서비스 채널을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