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어업인들의 소득창출과 산·학·연간 협력 강화를 위해 수산분야 전문가들이 포항에 모인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25일 오후 2시 포항공과대학교 국제관에서 ‘2014년 동해권 수산 R&D 설명회 및 동해안 수산업 발전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설명회는 동해권역의 산·학·연 수산 R&D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동해지역의 소득 증대를 위한 현안사항 모색 등 지자체와 수산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논의한다.

이어 심포지엄에는 관련 전문가 및 업계,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안의 새로운 양식품종개발 등 동해안 수산업의 발전 기반 조성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