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항공산업 수혜 전망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테크윈은 전거래일보다 0.52% 오른 5만7,700원에 마감됐다.

삼성테크윈은 유일한 항공기 엔진 제조사로 국책사업에서 3.5조원 이상의 대규모 항공기 엔진을 수주하는 등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

키움증권은 기존 목표주가 6만원을 6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기도 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한 92억원으로 부진 탈출에 의미를 둔다면, 계절적 수요 회복기인 2분기는 전분기대비 459% 증가한 514억원으로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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