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 발전 위한 다양한 연구 성과 발표
   
▲ 좋은문화병원은 30일 원내 15층 대강당에서 임상간호 발전을 위한 간호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좋은문화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문화병원은 30일 원내 15층 대강당에서 임상간호 발전을 위한 간호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아동의 말초정맥주사 시 동영상요법이 아동의 통증 반응과 통증행동에 미치는 효과(12병동 정정임 간호사)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입원환자보호자의 서비스 기대도와 만족도 및 재이용의사 연구(10병동 김경희 주임 간호사) △모성본능 중심 산전교육이 초임부의 분만자신감과 모성정체성, 태아애착에 미치는 효과(분만실 강경화 수간호사) 등의 주제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마지막 발표는 △자궁근종 절제술 후 예방적 항생제 사용기간별 환자의 불확실성, 수술부위 감염 및 장 운동 회복 비교(산부인과 정미영 수간호사)라는 주제로 찬조발표가 진행됐다.
 
구자성 기획조정실장은 “우리는 사람과 의학을 다루는 직업군에 있기 때문에 항상 연구하고 최신의 지견을 습득해야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학술대회가 가지는 의미가 크며 현장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 이번 발표를 준비해 준 간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은 병원 간호부 학술대회는 병원 직원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간호 임상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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