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토토가3'

1일 현재 대형포털사이트에는 ‘무한도전 토토가3’가 상위권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오늘부터 MBC ‘무한도전 토토가3’ 현장 관람 신청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특히 이번에 90년대 소녀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았던 H.O.T.가 출연하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현장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토토가3’ 현장 관람 당첨 여부는 제작진 측에서 8일에서 9일 양일간 당첨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한다. 또한 당첨된 이들은 한 사람당 2매의 티켓을 받게 된다. 

앞서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달 29일 H.O.T.의 ‘토토가3’ 출연 소식을 전하며 지난했던 섭외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흰색 우비랑 풍선을 꺼내야할때가 왔군”, “관건은 문희준이 얼마나 전성기 모습을 되찾는가? 인데 살빼기엔 시간이 너무 없당 ㅜㅜ”, “토토가3!!HOT기대된다~..”, “HOT 좋은곡 진짜 많은데 그곡들을 한무대에서 다시 볼수 있다 생각하니 겁나 설레네ㅋ”, “제주변도 난리네요너무가고싶다고신청했다네요아 저도 너무 가고싶어요ㅜ”, “난 우혁이형 팬이었는데 이번에도 멋진 댄스 보여 주겠지?”, “그래도 한 무대에서 다섯명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고맙습니다~”, “옛날에2기팬클럽이었는데ㅋㅋ 벌써세월이이래많이지났네”, “당시에 에쵸티팬이었던 10대 소녀들 이제 30대 유부녀 되서 2월 15일이면 설 바로 전날이라 한창 전부쳐야 하는 날인데 날짜 선택이 넘나 아쉽네요 ㅠㅠ”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토토가3’의 공연은 오는 15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