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 시제품 만들기 등 통해 혁신적 문제 해결 방법론 배워
   
▲ 19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서 열린 ‘창의적 도시문화재생을 위한 디자인 씽킹 부트캠프’ 행사 모습.(사진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19일 승학캠퍼스 창업교육센터에서 ‘창의적 도시문화재생을 위한 디자인 씽킹 부트캠프(Design Thinking Bootcamp)’를 개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창조적 문제 해결 활동을 하며 혁신적인 문제 해결 방법론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집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는 ‘디자인 씽킹’은 해결할 문제에 대해 참여자들이 수렴과 발산하는 과정을 거쳐 수용자를 중심으로 요구와 기술, 사업을 통합하는 접근법이자 방법론이다.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을 인간 중심 관점으로 찾아내 해결하기 때문에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론으로 불린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아이스브레이킹 △공감하기 △정의하기 △아이디어 내기 △시제품 만들기 △시험하기 △성찰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링크플러스 사업단 관계자는 “실제 환경에 일어날 법한 문제들을 어떻게 정의하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지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실문제에 적용 가능한 혁신 방법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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