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브랜드에 정통
   
▲ 파크 하얏트 부산의 패트릭 크라우스 신임 식음 디렉터.(사진제공=파크 하얏트 부산)

부산 해운대에 소재한 특급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최근 신임 식음 디렉터로 패트릭 크라우스(Patrick Krauth) 씨를 임명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패트릭 크라우스 식음 디렉터는 독일 출신으로 지난 2003년 그랜드 하얏트 베를린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워싱턴과 시카고의 파크 하얏트 호텔, 코스타리카의 포시즌스 리조트 식음부서를 거쳐 부에노스아이레스, 두바이의 파크 하얏트 호텔 식음부서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4년부터는 파크 하얏트 시드니 식음부서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올해 2월부터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근무하게 됐다.

패트릭 크라우스 식음 디렉터는 “부산을 대표하는 호텔에서 근무하게 돼 몹시 설렌다”며 “한국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동시에 전 세계 파크 하얏트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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