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오동식 SNS
[부산제일경제신문=김민지 기자] 오동식이 화제선상에 오른 가운데 그가 이윤택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동식은 연희단거리패에서 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 중이다. 

오동식은 앞서 지난 2015년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쉬면서 조연출을 뜨문뜨문 하고 있을 때 TV에서 우연히 이윤택 선생님의 인터뷰를 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동식은 “‘본질적이지 않은 것은 모두 부패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이 폐부를 콕콕 찔러서 다시 연락을 드렸다”고 털어놨다.

또 오동식은 “이윤택 선생님은 인간적이고 따뜻한 동지애를 느끼게 하진 않지만. 강력한 예술적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동식은 21일 SNS를 통해 이윤택 감독에 대해 내부 고발했다. 특히 오동식은 이윤택이 사과 기자회견에 앞서 리허설까지 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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