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액면분할 소식에 52주 신고가
휠라코리아가 23일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올리고 난 뒤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휠라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5.41% 오른 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9만8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휠라코리아는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21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1.1%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5303억원으로 161.6%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102억원으로 64.6% 감소했다. 휠라코리아는 또한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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