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의료기기 명예지도원 교육’을 오는 4월 3일 부산시 진구 소재 부산지방청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의 활동 역량 강화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등에서 거짓·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정보 수집을 확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의료기기 명예지도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의료기기 사후관리 정책방향 및 주요 시책 ▲의료기기의 효능의 거짓·과대 광고 적발 사례 ▲기타 의료기기 관련 분야 법령·제도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의료기기의 거짓·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명예지도원의 정보 수집을 강화하여 수집된 정보를 감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관내 의료기기판매협회 등 관련 단체와도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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