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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일경제신문=김준호 기자]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열애 소식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서로 티격태격하며 애정을 쌓아왔다.

싸우다 정든다고 그랬던가. 결국 두 사람은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전현무와 한혜진의 사랑이 꽃피는 장면들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관악산 등반을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두 사람.

이후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메시지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전현무는 방송을 통해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직접 야관문주를 담그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야관문주를 만든 후 회원들에게 직접 자신이 메시지를 적어 술병에 붙였다. 

특히 전현무는 한혜진에게 '눈높이를 3cm만 낮추면 결혼이 3년 빨라진다'는 메시지를 적어 붙였다.

이어 한혜진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자꾸 용기에서 떨어지려고 하자 전현무는 "이게 왜 자꾸 떨어져. 하여튼 한혜진 만 말썽이야. 얘는 참 말 안들어. 눈높이를 3cm만 낮추라고, 낮추라고"라고 말하며 야관문주 용기를 때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한혜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눈높이를 3cm 낮추고 전현무를 바라봐 애정넘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27일 소속사를 통해 한혜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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