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게임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 제1회 게임 수출 상담회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 수출 상담회는 지역 게임업체의 해외 판로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7개국 25개사에서 게임 바이어들이 참가해 지역 게임업체와 비즈니스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해외 바이어 가운데는 베트남의 'VCT', 태국 'Asiasoft', 인도 'Zepetto' 등 유력 업체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는 마상소프트, 썬더게임즈, 매직큐브 등 25개 게임업체가 상담회에 참가해 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지난해 열린 상담회에는 부산·경남지역 게임업체 18개사가 참가해 43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최형욱 기자 chu@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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