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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일경제신문=김준호 기자]한국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방송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배우 임하룡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G8 멤버들에게 정월대보름 세시 풍속과 전통놀이 등을 가르쳐주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하룡은 G8 이름을 맞추며 써니에게 "친구(이수만) 조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하룡과 멤버들은 정월대보름 퀴즈를 펼쳤다. 임하룡은 써니가 정답을 맞히자 오곡밥을 떠먹여줬다.
 
임하룡은 주위에서 "너무 많이 주는 것 아니냐"고 하자 "친구 조카라서. 미안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의 첫 보름날을 뜻하며, 전통적인 농경사회였던 한국에서는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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