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오퍼레이션 키노 프로젝트 기획안 공모
영화제 상영 및 상금 수여
   
▲ 작년 오퍼레이션 키노 프로젝트 시상식 모습.(사진제공=중구청)

부산 중구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5일부터 미래 한국 영화계를 이끌 부산지역 인재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퍼레이션 키노(Operation Kino)’ 프로젝트 기획안을 공모한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영화·영상 관련 학과(신문방송·영상미디어·방송영상·디지털 콘텐츠 등) 대학생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이 중 6~8팀의 기획안을 제작 지원하며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공모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이 완료된 지원작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시상하며 최우수작은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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