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부산제일경제신문=김준호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국수 가게 사장이 백종원과 갈등을 일으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국수 가게 사장은 “백종원의 육수가 맛이 없다. 자신이 해온 방식을 바꾸고 싶지 않다”면서도 백종원에게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국수 가게 사장님의 이 같은 말에 백종원은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사람 불러놓고 장난하나 그렇게 고집 부리고 인정 안 할거면 바쁜 사람 왜 오라고 한 거냐?” “고지식함과 고집, 그리고 하나라도 뺏어 오고 싶은 욕심, 경청이라는 것과 도움을 모른다. 정말 최악이다. 진짜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 “물론 국수집 사장님의 이야기가 아예 틀린 건 아님 싫어하는 음식이라도 열정을 가지고 만들면 되는 거지 근데 싫어하는 메뉴를 장사 메뉴로 내놓는 거는 아니라 생각하고 하지만 백종원도 사람이고 도와주려고 오는 건데 도움을 계속 받으면 그게 권리인줄 아는 것도 아니고 생각은 안해 보고 알려만 달라하네? 이 부분에서 진짜 어이가 없음” “이미 블로그도 찾아보고 했는데 가격 안 내리고 그대로 유지하는 거 보면 백선생님 솔루션도 포기한 듯. 힘들어서 포기하려는 사람들 널리고 널렸는데 그 사람들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등의 의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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