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캡처
[부산제일경제신문=박민수 기자] 사진작가 로타가 성폭행을 했다는 폭로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그의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

만화속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화장과 의상으로 매 작업물마다 화제를 모은 사진작가 로타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냥 저에 대해 잘 알고 공격했으면 덜 서운할 것 같다. 작업하는 것도 한번 보러 오시라고 하고 싶다. 저는 전혀 그럴 의도나 방향성이 없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작가 로타는 대중들이 자신을 로리타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냥 다 큰 사람들한테 교복을 입혔을 뿐인데 아이처럼 느껴진다는 건 내가 생각하는 연령대랑 너무 다른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4일 MBC 뉴스테스크는 5년 전 모델 활동을 했던 김 모 씨가 촬영 도중 로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씨의 나이는 당시 만 18살이었다.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