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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외신은 이날 스티븐 호킹 박사의 별세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영국 케임브릿지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스티븐 호킹 박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후 그의 동료들은 그의 비보에 큰 충격에 빠졌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시한부 진단을 받은 뒤 55년을 살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연구 결과를 내놨을 뿐 아니라 집필과 강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1966년 케임브리지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데 이어 1975년 블랙홀이 입자를 방출하다 증발해 사라질 수 있다는 일명 '호킹 복사' 이론을 발표하며 물리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한편 스티븐 호킹 박사의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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