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과엔터테인먼트회사 에스엠의 주가가 12주에 걸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00원(0.24%) 내린 4만1600원에 거래 마감했다.
 
빅터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에스엠의 확산도 지수는 지난달 26일 기준점인 50으로 시작해 50(3월 5일), 65(3월 12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에스엠의 연관 검색어는 △에프엔씨엔터(25.16%), △사업 협력(19.79%), △실적 개선(16.21%), △중국(15.41%) 등 순으로 조사됐다. 빅터의 분석 정확도는 66.7%이다.
 

   
 
이와 관련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엠이 에프엔씨애드컬쳐 지분 일부를 매입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를 합쳐 총 1348만주를 확보해 지분율 31%로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증권은 지난 12일 에스엠이 중국 공연과 제작협업 재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높다고 평가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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