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서 올 여름 분리수거를 충실히 하는 사람은 최대 오만원권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방문객들이 방치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수영구는 오는 7월과 8월 두 달간 '민락수변공원 양심찾기운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수영구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지정 쓰레기통에 직접 넣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구청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는 사람에게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오는 9월에 추첨을 통해 430명을 선정, 1만∼5만 원 상품권과 기념품을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지역에 상관없이 민락수변공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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