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박관용 전 국회의장·강병중 회장 등 주축
   
▲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BI.(사진제공=동아대학교)

올해 개교 72주년을 맞은 동아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대비한 학교사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가운데 오는 28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발전위원회 발족식을 갖는다.

‘동아 100년 동행’은 동아대 최초의 동문관이 될 ‘미래교육관(가칭)’ 건립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고 신입생 대상 교양교육 전용 강의시설을 확보해 ‘동아 미래인 양성’과 ‘동아 지식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이다.

동아대는 동문 기업인과 정치인, 유력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의 핵심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알리고 동아대 출신으로 국회의장을 역임한 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이사장과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한석정 총장 등을 주축으로 하는 캠페인 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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