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남녀가 만나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 바로 '결혼'이다. 예로부터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 불리는 결혼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임이 틀림없다.
 
결혼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상견례를 진행한다. 상견례는 예비 신랑, 신부가 양가 부모를 모시고 혼인승낙을 받고 혼인절차를 의논하기 위해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다. 결혼을 위해 거치는 가장 첫 번째 단계라 할 수 있겠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처럼 상견례는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최근에는 상견례 하면 한정식 전문점을 우선적으로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대중적인 메뉴에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장소 선택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그 중 천안 서북구에 위치한 천안 한정식 맛집으로 알려진 ‘수라채’가 대표적인 곳이다.
 
멋스러운 외관과 넓고 쾌적한 내부를 갖추어 천안 내 상견례, 돌잔치, 가족 모임 등의 공간으로도 적합하며,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천안 회식 장소, 단체 여행객 등의 단체 식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엄선되어 신선한 식재료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져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멋스러운 데코레이션으로 눈과 입 모두가 즐거울 수 있으며 메뉴로는 활어회, 전복, 바비큐, 골드크랩, 장뇌삼 등의 음식과 진지 6첩 반상이 함께 제공되는 코스 요리와 활어회, 당귀 버섯 불고기 , 능이안창볶음 등의 일품 요리가 있으며, 평일 점심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특선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는 바쁜 현대인들의 균형 있는 식사를 위해 메뉴에 따라 양념이 깊게 베어 부드러운 떡갈비, 쫄깃한 식감을 가진 전복 구이 등의 음식이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아이들이 먹어도 손색이 없으며 식사 후 파인애플과 딸기 등의 후식이 제공되어 깔끔한 마무리를 도와주고 있다”고 덧붙었다.
 
천안 수라채는 오랜 경력의 조리장이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메뉴로 나이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가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품격있는 식단을 준비하고 있는 곳이다. 이수호 기자 pamir6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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