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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일경제신문=박민수 기자]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미세먼지로 건강 관리에 대한 문의와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도 부쩍 늘고 있다.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각종 호흡기와 심혈관계, 눈, 피부 등의 질환에 등에 걸릴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외출을 할 때에는 꼭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한 전문가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마스크를 쓰고, 옷 밖으로 노출된 부분을 깨끗하게 씻는 등의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사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외출 후 얼굴과 손·발을 깨끗히 씻고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잘 헹궈내야 한다. 

또 미세먼지로 상하기 쉬운 호흡기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과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편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마스크 구매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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