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부산제일경제신문=이준혁 기자]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잇는 가운데 그의 동창의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는 리설주의 동창 탈북 미녀가 방송 최초로 출연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상위 1% 수재들만 다닐 수 있다는 북한 최고의 예술학교, 금성학원. 리설주의 금성학원 동문인 탈북 미녀가 출연해 리설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배우 최민용이 "전교생 중에 리설주가 몇 번째로 예뻤냐?"고 묻자, 탈북 미녀는 "리설주는 남자 눈에 예뻐 보이는 얼굴이었다"고 말해 학창 시절 리설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한 북한 예술단 출신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다른 미녀들과 달리 김정은과 결혼 후 공개 석상에 등장하기 전까지 리설주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리설주는 최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