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5,588대, 수출 5,194대를 판매해 총 10,78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전월 대비 39.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판매실적은 SM7과 QM5 Neo의 판매 호조와 본격적으로 출고가 시작된 QM3 판매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총 5,588대로 전년 대비 17.2% 판매가 증가했다.

올해 초 출시한 QM5 Neo는 전달에도 판매가 늘어 1천여대에 육박하는 실적을 보이며 전년 대비 무려 235.4%, 전월 대비 2.5%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월부터 본격적으로 물량이 공급되고 있는 QM3는 695대 판매 되었고 다음달부터는 월 2천대이상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SM3는 전년 동기 대비 11.2% 판매실적이 증가하며 QM5와 함께 판매를 이끌어 가고 있다.

SM5는 경쟁사의 신차 출시로 인해 주춤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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