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30명, 5개 언어로 부산 홍보
BOF, 부산불꽃축제 등 참여···실시간 축제와 행사 홍보

 
   
▲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6일 아르피나에서 부산지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30명과 함께 ‘부산관광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발표했다.
 
부산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부산 지역 대학생 14명, 영어권 유학생 2명, 일본 3명, 중국 7명, 대만 4명 등 5개국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미션활동 등을 수행하며 부산 주요 관광지를 정기 및 수시로 답사하고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공사 및 개인 SNS를 통해 활발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 부산에서 개최되는 주요 축제인 부산원아시아부산페스티벌(BOF),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 등에도 참여해 SNS 채널 통해 실시간으로 축제와 행사를 홍보한다.
 
특히 서포터즈 단원들이 제작한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는 부산 관광 온라인마케팅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되며 5개 국어, 12개 부산 관광 공식 SNS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올해 서포터즈 단원의 경우 사진 및 영상촬영 가능하고 및 개인 SNS 팔로워가 높은 순으로 뽑아 소수정예로 운영될 예정이다. 류장현 기자 jhryu15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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