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부산제일경제신문=김준호 기자]개그맨 김재욱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개콘 출연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김재욱은 파트너 허민의 몸을 과감하게 더듬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은 허민과 춤을 추며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자"고 말했다. 

허민은 "우리 집에 가서 어떻게 인사할 거냐"고 물었고 김재욱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할 거야"라고 답했다. 

이유를 묻자 김재욱은 "국기에 대한 경례는 가슴에 손을 얹으니까"라고 답했다.

"우리 집 가까운데 뭘 타고 갈 건가요"라는 허민의 질문에 김재욱은 자신 있게 비행기를 타고 가자고 했고 허민은 가까운데 왜 비행기를 타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욱은 허민의 뒤로 가 그의 몸을 훑으며 "공항에서는 온몸을 수색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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