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간호사 적응 돕기 위해 마련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5층 세미나실A에서 ‘2018년 신규 간호사 부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5층 세미나실A에서 ‘2018년 신규 간호사 부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올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간호사들의 부모 20여 명을 초청해 병원과 근무지를 돌아보고 담당 부서장 및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
 
문영수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된 간호사 조직문화에 대해 부모님들의 염려가 큰 것으로 알지만 이제 전체적인 인식이 바뀌어 직장 분위기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며 “자녀들을 안심하고 출근시킬 수 있도록 부모 된 심정으로 잘 가르치고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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