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회 이사장, “각자 자리서 미래 준비해야”
   
▲ 좋은강안병원은 16일 본관 지하 4층 강당에서 ‘개원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좋은강안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은 16일 본관 지하 4층 강당에서 ‘개원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10년)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서우영 병원장과 구정회 재단 이사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서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느 상황에서든지 환자들을 배려해줄 수 있는 직원들이 되기를 당부했고 구 이사장은 “개원 후 어려운 순간들도 많았지만 지금 우리가 이 자리를 맞이하게 된 것은 직원 모두의 자신감과 신뢰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의 가치를 연구하고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강안병원은 개원 13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본관 1층 로비 벽면에 병원의 연혁과 주요 활동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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