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연계를 통한 특수 목적 드론 제작 등 다양한 업무 진행
부산외대 재학생들의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 현장 실습기회 제공

 
   
▲ 정희태 산학협력단장(사진 왼쪽)과 드론월드 정일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외대)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는 드론월드와 17일 산학협력단장실에서 드론산업관련 현장실습 기회제공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외국어대학과 드론월드는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드론 운영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기술 연계를 통한 특수 목적 드론 제작 △드론 자율주행 S/W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 드론 산업 기술을 신 성장동력으로 포함한 만큼 부산외대 재학생들의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드론 산업 이해 및 체험’ 프로그램 등 현장 실습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희태 산학협력단장은 “드론에 관심이 있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드론 산업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드론월드는 지난 2016년에 설립되어 드론제작 관련 교육과정 진행 및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고, 농업분야 드론방제사업을 시행하는 차세대 유망 기업이다. 류장현 기자 jhryu15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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