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안내문 발송 후 상담 통해 서비스 제공
주민등록사실조사·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시 반영

 
부산 영도구 청학2동은 관내로 전입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안내문을 발송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슬기로운 홀로생활’ 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정보를 알지 못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1인 전입 주민이 많다는 복지통장의 신고로 시작됐다.

매월 중순 1인 전입 가구들에게 복지 리플릿, 복지시책 안내문,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등기우편으로 발송 후 상담을 요청한 가구와 우편물이 반송 되는 가구를 중심으로 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 거주 여부를 함께 파악해 주민등록사실조사,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