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깜짝실적에 상승
 

우리은행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우리은행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50원(+3.59%)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은행은 지난 주말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5897억원이라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5068억원)를 훌쩍 넘는 깜짝 실적이었다.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순이자마진(NIM)도 3bp(bp=0.01%포인트) 개선돼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중소기업 대출 중심의 성장이 긍정적인 데다 분기 경상 대손상각비도 안정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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