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 중 · 고등학교 22개 동아리가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5월 ~ 10월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즐길 거리·볼거리 제공 

   
▲ 연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사진제공=연제구)

연제구는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온천천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18년 연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연제구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삼동청소년회 금곡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해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동아리로 선정된 22개 팀이 문화예술을 주제로 공연과 전시, 놀이체험 등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연제구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시까지 초·중·고등학교의 합창단,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농구, 악기(기타, 드럼, 우쿨렐레), 다도 등 여러 분야의 동아리들이 참여해 무대공연과 물고기 방생, 전통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6회(5월 26일, 6월 9일, 6월 30일, 9월 8일, 10월 13일)에 걸쳐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개발을 위해 상시 문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연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류장현 기자 jhryu1503@busaneconomy.com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