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캡처 |
김정일과 고용희 사이에서 태어난 김여정은 1990년대 후반 스위스에서 초등학교를 같이 다닐 정도로 친밀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김여정은 북한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이한 ‘김일성 직계 자손’으로 왕조 사회적인 측면이 강한 북한의 특성상 최고 지도자와 피를 나눈 사이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권력 2인자라 봐도 무방한 위치에 있다.
김정일은 생전에 김여정을 '여정 공주'라고 부르면서 매우 아끼고 귀여워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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