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회사와 판매업체회사 현대상사의 주가가 12주에 걸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9일 현대상사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3.01%) 내린 22,550원에 거래 마감했다.
빅터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현대상사의 확산도 지수는 50(4월 23일), 50(4월 30일), 68(5월 8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현대상사의 연관 검색어는 △주가 재평가(32.46%) △원자재 가격(18.47%) △영업이익(14.27%) △증가(13.16%) 등 순으로 주가 상승과 연관된 단어로 확산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조사됐다. 빅터의 분석 정확도는 100.0%이다.
이에 현대차투자증권은 현대상사에 대해 지난달 중순 이후 가파른 주가상승을 보이고 있지만 양호한 실적 모멘텀과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감안하면 적정한 주가 재평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8일 분석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와 철강 등 상품 가격 상승으로 철강·화학·차량 부문이 호조를 보인 덕분으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며 올해 매 분기별로 양호한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16.7%, 22.4% 증가한 5조원과 416억원으로 추정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장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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