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해외파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2018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지난 11일 선정돼,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학생들의 해외파견을 추진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현장학습’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요구하고 있는 채용 대상자들의 현장 감각 및 적응능력 등을 강화하고자 국내 대학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 (사진제공=부산대학교)

특히 ‘글로벌 현장학습’은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실무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곽한영 부산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3년 연속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2학기에는 10명의 학생을 베트남 소재 기업에 16주간의 일정으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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