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정부 “데이탐의 탄소감축증명 관련 사업 승인”
![[데이탐, 라오스 정부와 탄소감축증명 계약 체결]](/news/photo/201901/695_645_5310.jpg)
[내외경제TV] 김진섭 기자 = 탄소감축 증명 기술을 확보한 데이탐이 라오스 정부로부터 국가적 프로젝트 승인을 받았다.
현지시간 지난 23일 라오스 정부는 데이탐의 탄소감축증명 블록체인기술 기반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전환사업을 승인했다.
데이탐은 “이 사업 승인은 라오스 투자기획부 초청으로 지난 8개월 동안 1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나온 결과”라고 밝혔다.
데이탐은 본 사업 승인과 함께 라오스 정부와 비엔티안에서 운행 중인 오토바이 택시를 순차적으로 전기오토바이로 교체함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연간 500만 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할 경우 탄소감축증명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결재, 보상 및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게 된다.
데이탐 이영철 대표는“라오스 정부의 데이탐 프로젝트 승인은 블록체인 업계 최초이자 탄소 배출권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e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