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오는 14일 오후 4시께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발표된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4일 도지사 후보 경선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을 발표했다.

도지사 후보자 선출대회는 14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개표 결과는 1시간 뒤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때는 12, 13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도 합산된다.

1만여 명에 이르는 대의원, 당원, 국민 선거인단 투표는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2개 시·군·구별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개표 전 과정은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수탁해 관리한다.

정견발표회는 중부권(창원, 의령, 함안, 합천) 7일 오후 3시 창원대 종합교육관 대강당, 서남부권(진주, 통영, 사천, 거제 등 10개 시·군) 10일 오후 3시 진주과학기술대 100주년 강당, 동부권(김해, 양산, 밀양, 창녕) 12일 오후 3시 김해 우암초등학교 체육관 등 3차례 열린다.

TV토론은 9일 오후 7시30분 KBS 창원총국, 11일 오후 6시 MBC 경남이 각각 생방송으로 진행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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