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코스맥스가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된다고 7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기존 상장사인 코스맥스의 화장품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신설되는 코스맥스의 상장 주식 수는 보통주 899만9509주이며 납입자본금은 45억원이다.

기존 코스맥스 1주는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신설회사인 코스맥스 0.66주와 코스맥스비티아이로 이름을 바꿔 변경 상장하는 존속회사 0.34%로 분할된다.

코스맥스는 이경수 대표이사 외 4명이 23.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맥스의 자본금은 기존 816억원에서 분할 후 코스맥스 531억원, 코스맥스비티아이 289억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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