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에 비해 분양물량 7% 증가
(자료제공=부동산114) |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의 상승세는 5월에도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지방은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은 전국에 총 2만 6,888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는 작년 동월 실적(2만5,086가구)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작년 동월(8,468가구) 대비 45% 증가한 1만2,29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 등 수도권 내 신규 분양 물량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한편 지방은 12% 줄어든 1만4,594가구가 5월에 신규로 분양될 예정이다.
부산은 수영구 민락동에 전용84m2형 396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광안비치'가 신규로 공급된다.
경남의 경우 창원 북면에 166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창원감계힐스테이트4차’가 분양된다.
거제 옥포동 ‘e편한세상옥포’(798가구)의 일반분양(192가구)도 시작된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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