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매주 인기 상품 모아 할인가에 선봬
 
   
▲ 홈플러스는 새해를 맞아 전국 124개 매장에서 ‘2019년 핫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새해를 맞아 전국 124개 매장에서 ‘2019년 핫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인기가 높았던 상품들을 새해 새로운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작년에 고객들이 자주 찾고 많이 샀던 상품들을 선별해 매주 할인 판매한다.
 
우선 16일까지는 작년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한 ‘딸기 1박스’를 1만 2990원(국내산·1kg)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작년 한 해 2700톤의 판매량을 기록한 ‘1등급 이상 일품포크삼겹살/목심’은 각 1290원(100g·국내산)에 선보이고 ‘미국산 초이스 꽃갈비살’은 4990원(100g)에 판매하는 등 인기 육류 상품도 마련했다.
 
‘청원농협 왕의밥상 이도’ 쌀은 5만 4900원(20kg)에 판매하며 행사카드 결제 고객에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작년 370만여 마리의 판매고를 올린 ‘해동 오징어’는 1마리당 2000원(원양산)에 선보인다. 여기에 인기 과자 중 하나인 ‘해태 후렌치파이 사과/딸기’는 2900원에 ‘1+1’으로 판매한다.
 
홈플러스 조서연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가격을 홈플러스가 이끌어간다는 각오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이른바 핫한 가격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로 행사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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