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
일간 리더스경제신문사 창간을 34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헌률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남·부산·울산 지역을 아우르는 동남권은 기간산업망과 물류 인프라가 잘 발달된 곳으로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 지역입니다.
올해 경남도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정신으로 오로지 경남의 미래 50년을 위해 도민만 바라보고 땀 흘리며 우직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서부권(진주·사천)을 중심으로 한 항공우주 산단을 비롯해서 동부권(밀양)의 나노융합, 남부권(거제·통영)을 중심으로 한 해양플랜트 등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여 우리의 후대에 이르기까지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주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남을 비롯한 동남권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정보에 대한 지역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미래를 내다보는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앞으로 나날이 발전하여 지역경제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미래지향적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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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기자
samic8315@busan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