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 캡처)

9급 국가공무원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접속이 느려지고 있다.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는 '2019년도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가 20일 오전 9시부터 23일 자정까지 실시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의 경우 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며 직무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역별 구분모집 지원자는 1월 1일을 포함하여 1월 1일 전 또는 후로 연속해 3개월 이상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서울·인천·경기지역은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 이후 필기시험은 4월 6일 시행하며, 그에 앞서 필기시험 일시, 장소, 준수사항에 대한 공고는 3월 29일 오전 9시 진행한다.
 
필기시험 성적 조회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7일 오전 9시 발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하며, 면접시험 합격자는 6월 13일 오전 9시 발표한다.
 
최종합격 후 2년 이내에 임용을 신청해 공무원으로 일을 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34명 늘어난 4987명이다.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다. 지난해 시험에는 20만 2000여 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동화 기자 dhwon@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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