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언어교육원은 지난 8일 교내 언어교육원에서 일본 교토산업대학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어강좌 단기연수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루타케 미나미(교토산업대학 일문학과 1학년) 학생은 “부산대의 좋은 선생님들 친구들과 재미있는 문화활동 수업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남현 부산대 언어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단기 한국어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부산대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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