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만 4개국 박람회 참가해 ‘부산 알리기’나서
 
   
▲ 말레이시아 국제관관전에 참여한 부산관광공사.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홍보 및 해외 개별관광객(FIT) 유치 확대를 위해 3월 한 달간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4개 국가 소비자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15일부터 부산 방문 관광객이 전년대비 19% 성장한 말레이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 부산 지역 여행업계 6개사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봄꽃과 자유여행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27일에는 최근 한류열풍의 주역이자 외교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박람회에 참가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을 중점 홍보하여 한류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부산과 나고야 간 에어부산 신규취항과 연계해 30만 명의 일반 소비자가 참가하는 나고야 지역의 ‘타비 마츠리’ 행사에 최초로 참가하기도 했다.
 
19일 도쿄에서는 ‘한국관광 교류의 밤’ 행사에 참여해 170여명의 언론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전을 벌이기도 했다.
 
금한령으로 제한된 중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도 진행됐다.
 
22일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난징 ‘B2B&C 한국여행 콘텐츠 페스티벌’에 지역업계 4곳과 공동으로 참가해 부산의 랜드마크 그림그리기, 광안리 젤 캔들 만들기 등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부산의 체험 콘텐츠 홍보 뿐만 아니라 화동지역 여행사 120명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 홍보 PT 및 B2B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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