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동서대 뉴밀레니엄관 전경. (사진제공=동서대)
창업지원 지역거점 역할 수행
창업교육, 아이템사업화 등 지원

 
동서대가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존의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의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지원하고 대학별 자율특화프로그램 운영해 학생과 교원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동서대는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일반인 대상 창업교육, 아이템사업화 및 후속지원 등을 수행해왔다.
 
특히 창업지원단 산하에 사업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를 배치해 창업성장을 지원, 2016년 창업선도대학 사업수행 이후 매출실적과 투자유치 등이 200% 이상 증가했다.
 
정도운 동서대 창업지원단장은 “동서대만의 창업지원 인프라와 특성화 강점을 살려 혁신적 창업기업 배출을 위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해마다 고도화시켜 나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토대로 보다 창의적이고 실전적인 창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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