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광안1동 내 공인중개사사업소를 찾아 복시시책과 위기가구 대처방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영구)
공인중개사 찾아 복시시책 안내
원룸 사업자 연락처 데이터화도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다세대주택 건설 붐으로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ON 동네 살피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ON동네 살피미’ 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광안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이번 달부터 5월까지 관내 공인중개사업소 82곳을 방문, 복지시책과 위기가구 대처방안 등을 안내하고 고립사를 해결하기 위한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또 원룸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연락처를 수집, 데이터베이스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임숙 동장은 “관내 원룸 현황 등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업소를 활용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립사 제로(zero)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저작권자 © NBN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