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도서관 로비 1층에 마련된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해운대도서관)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균형’ 등
그림책 25권 전시, 독서 목록 배부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해운대도서관 1층 로비에서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들에게 휴식을 갖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열린다.
 
해운대도서관은 ‘게으를 때 보이는 세상’, ‘균형’, ‘그냥 꿈이야’ 등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25권의 그림책을 전시하고 목록을 배부한다.
 
김영진 관장은 “이 전시회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해운대도서관을 시작으로 매월 공공도서관에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을 전시할 계획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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